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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홀에서 즉흥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는 백남준
제작연도/ 1968
작가(출처)/ 피터 무어
분류/ 사진
크기/ 40.4×59.8cm
재료/ 바리타지에 흑백사진

1968년 6월 10일 뉴욕 타운홀에서 열린 《혼합매체 오페라》 공연 중 백남준의 피아노 연주 모습이다. 이 행사는 샬럿 무어먼이 1967년 <오페라 섹스트로니크>에서 상반신을 노출하고 공연한 것 때문에 재판을 받게 되면서 변호사 비용 등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행사로 기획되었다. <오페라 섹스트로니크>의 원 공연에서 연주되지 못했던 아리아 3번과 4번, 그리고 <로버트 브리어 테마 변주곡>, <생상스 테마 변주곡> 등 백남준과 무어먼의 대표적 협업 레퍼토리가 무대에 올랐고, 백남준의 <심플>도 공연되었다. 사진에서는 상체를 탈의한 백남준이 손가락이 아닌 머리를 사용하여 즉흥적으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무어먼의 유죄판결에 대해 반박하고 부당함을 주장하는 긴 텍스트도 포함되었으며 앨런 캐프로, 요나스 메커스, 제임스 테니, 에밋 윌리엄스 등이 찬조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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