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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듣는 음악>을 시연하는 백남준, 《음악의 전시–전자텔레비전》, 파르나스 갤러리, 부퍼탈
제작연도/ 1963
작가(출처)/ 만프레드 몬트베
분류/ 사진
크기/ 30.4×40.2cm
재료/ 바리타지에 흑백사진

1963년 3월 독일 부퍼탈의 갤러리 파르나스에서 열린 백남준의 첫 번째 개인전 《음악의 전시–전자 텔레비전》에서 만프레드 몬트베가 찍은 <입으로 듣는 음악> 사진이다. 골동품에 가까운 레코드 플레이어에서 카트리지를 분리해 모조 페니스처럼 보이는 장치를 끼우고 바늘을 레코드에 얹어 재생시킨 후 그 모조 페니스를 입에 물고 느껴지는 음반의 진동을 듣는 것이다. 소리를 내는 신체기관인 입을 소리를 듣는 기관으로 치환하면서 성적인 암시도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다. 몬트베의 회고에 따르면 백남준이 특별히 찍어두고 싶은 사진이 있다고 요청하였고, 보는 사람이 없는 이른 아침에 백남준이 직접 연출하는 가운데 이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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