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거래
제작연도/ 1992
작가(출처)/ 백남준
분류/ 오브제
-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
-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 미스 플럭서수스(교향곡 7번)
- 6개의 맥주잔 받침 드로잉
- 조지 머추너스를 추모하며
- 이름 키트
- 이벤트
- 지시문 No.2
- 살아있는 플럭스 조각
- 이벤트
- 플럭스 비 기계
- 비즈 퍼즐
- 월요일 닫음, 플럭스게임
- 카드 한 벌, 플럭스게임
- 플럭스 유물함
- 귀거래
- 조지 머추너스의 <백남준을 위한 12개의 피아노곡>(1962)의 벤 패터슨 퍼포먼스
- 백남준에게 보내는 인사
- 한 아름다운 무용가의 연대기
- <교향곡 No.6>의 퍼포먼스 잔해들, 라디오하우스 '향수', 니스
- 2 1/2 TV
- 흑백 의자
- 채색된 의자
- 부채
- 냄비(한국 조리법)
- 최초의 휴대용 TV
- 무제
크기/ 90x60cm
재료/ 부채
1992년 존 케이지가 죽자 백남준은 원화랑에서 케이지를 추모하는 전시를 열었고 이 부채를 제작하였다. 검은 색 큰 부채에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뜻의 ‘귀거래’를 흰 색으로 썼다. 소규모로 열린 추모전을 위해 백남준은 이 부채를 비롯해 “온다 간다 다시”와 “바람바람” 같은 글귀가 적힌 서예 작품, 그리고 관련 소품을 몇 점 새로 제작하였다. 추모 글에서 백남준은 케이지와의 만남 이전을 기원전 (B.C. 케이지 이전), 케이지가 죽은 다음을 기원후(A.D. 죽음 이후)라고 할 만큼 자신의 인생에 케이지가 끼친 지대한 영향을 표현하기도 했다.
재료/ 부채
1992년 존 케이지가 죽자 백남준은 원화랑에서 케이지를 추모하는 전시를 열었고 이 부채를 제작하였다. 검은 색 큰 부채에 “관직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뜻의 ‘귀거래’를 흰 색으로 썼다. 소규모로 열린 추모전을 위해 백남준은 이 부채를 비롯해 “온다 간다 다시”와 “바람바람” 같은 글귀가 적힌 서예 작품, 그리고 관련 소품을 몇 점 새로 제작하였다. 추모 글에서 백남준은 케이지와의 만남 이전을 기원전 (B.C. 케이지 이전), 케이지가 죽은 다음을 기원후(A.D. 죽음 이후)라고 할 만큼 자신의 인생에 케이지가 끼친 지대한 영향을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