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제작연도/ 1969/1972
작가(출처)/ 백남준
분류/ 오브제
-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
-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 미스 플럭서수스(교향곡 7번)
- 6개의 맥주잔 받침 드로잉
- 조지 머추너스를 추모하며
- 이름 키트
- 이벤트
- 지시문 No.2
- 살아있는 플럭스 조각
- 이벤트
- 플럭스 비 기계
- 비즈 퍼즐
- 월요일 닫음, 플럭스게임
- 카드 한 벌, 플럭스게임
- 플럭스 유물함
- 귀거래
- 조지 머추너스의 <백남준을 위한 12개의 피아노곡>(1962)의 벤 패터슨 퍼포먼스
- 백남준에게 보내는 인사
- 한 아름다운 무용가의 연대기
- <교향곡 No.6>의 퍼포먼스 잔해들, 라디오하우스 '향수', 니스
- 2 1/2 TV
- 흑백 의자
- 채색된 의자
- 부채
- 냄비(한국 조리법)
- 최초의 휴대용 TV
- 무제
크기/ 211x156x150 cm
재료/ 비디오 편집 및 합성 장치
백남준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의 통로로 여겨졌던 텔레비전을 쌍방향의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조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누구든지 피아노 건반처럼 영상을 연주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고자 했다.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는 이러한 백남준의 의도에 따라 1964년부터 일본의 공학자 슈야 아베와 함께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69년 처음 제작되었다. 완성된 신디사이저는 카메라 등 여러 외부 영상 소스를 받아 실시간으로 색과 형태를 변형하는 영상편집이 가능한 기계다. 이후 1970년 보스턴의 WGBH 방송국을 통해 방영된 <비디오 코뮨>과 1977년 뉴욕의 WNET을 통해 방영된 <미디어 셔틀 – 뉴욕/모스크바>등의 영상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었다. 1970년대 초까지 제작된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중 현재 남아있는 기계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백남준아트센터는 2011년 슈야 아베와 협력하여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신디사이저의 기능을 복원하였다.
재료/ 비디오 편집 및 합성 장치
백남준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의 통로로 여겨졌던 텔레비전을 쌍방향의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조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궁극적으로 누구든지 피아노 건반처럼 영상을 연주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고자 했다.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는 이러한 백남준의 의도에 따라 1964년부터 일본의 공학자 슈야 아베와 함께 연구를 거듭한 끝에 1969년 처음 제작되었다. 완성된 신디사이저는 카메라 등 여러 외부 영상 소스를 받아 실시간으로 색과 형태를 변형하는 영상편집이 가능한 기계다. 이후 1970년 보스턴의 WGBH 방송국을 통해 방영된 <비디오 코뮨>과 1977년 뉴욕의 WNET을 통해 방영된 <미디어 셔틀 – 뉴욕/모스크바>등의 영상을 제작하는 데 사용되었다. 1970년대 초까지 제작된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중 현재 남아있는 기계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백남준아트센터는 2011년 슈야 아베와 협력하여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신디사이저의 기능을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