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플럭스 조각
제작연도/ 1966
작가(출처)/ 벤 보티에
분류/ 오브제
- 존 케이지에 대한 경의
-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
- 미스 플럭서수스(교향곡 7번)
- 6개의 맥주잔 받침 드로잉
- 조지 머추너스를 추모하며
- 이름 키트
- 이벤트
- 지시문 No.2
- 살아있는 플럭스 조각
- 이벤트
- 플럭스 비 기계
- 비즈 퍼즐
- 월요일 닫음, 플럭스게임
- 카드 한 벌, 플럭스게임
- 플럭스 유물함
- 귀거래
- 조지 머추너스의 <백남준을 위한 12개의 피아노곡>(1962)의 벤 패터슨 퍼포먼스
- 백남준에게 보내는 인사
- 한 아름다운 무용가의 연대기
- <교향곡 No.6>의 퍼포먼스 잔해들, 라디오하우스 '향수', 니스
- 2 1/2 TV
- 흑백 의자
- 채색된 의자
- 부채
- 냄비(한국 조리법)
- 최초의 휴대용 TV
- 무제
크기/ 12.×9.3×1.6cm
재료/ 플라스틱 상자
조지 머추너스가 1964년 기획한 ‘플럭스키트’ 개념에 따라 플럭서스 작가들은 작은 오브제나 인쇄물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게임처럼 읽거나 실행해볼 수 있는 멀티플 에디션 키트를 제작하였다. 이 키트들은 소형 서류가방에 함께 담겨 판매되기도 했는데, 백남준의 「실험 TV 전시회의 후주곡」이 실렸던 플럭서스 신문 제4호 『fLuxus cc fiVeThReE』에 광고가 게재되면서 유통되기 시작했다. 이 키트는 벤 보티에의 <살아있는 플럭스조각>이다. 철창에 갇힌 원숭이가 밖을 내다보는 그림이 뚜껑에 붙어 있는 이 상자 안에는 원래 죽은 곤충이 담겨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빈 상자이다. 백남준은 자신의 프랑스 친구들에 대해 쓴 글에서 “플럭서스에 베토벤 같은 존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슈베르트 같은 인물은 있었다고 확신한다. 그가 바로 벤 보티에이다.”라고 쓰면서 그의 솔직하고 순진한 기질을 언급했다. 보티에는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도 참여했다.
재료/ 플라스틱 상자
조지 머추너스가 1964년 기획한 ‘플럭스키트’ 개념에 따라 플럭서스 작가들은 작은 오브제나 인쇄물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게임처럼 읽거나 실행해볼 수 있는 멀티플 에디션 키트를 제작하였다. 이 키트들은 소형 서류가방에 함께 담겨 판매되기도 했는데, 백남준의 「실험 TV 전시회의 후주곡」이 실렸던 플럭서스 신문 제4호 『fLuxus cc fiVeThReE』에 광고가 게재되면서 유통되기 시작했다. 이 키트는 벤 보티에의 <살아있는 플럭스조각>이다. 철창에 갇힌 원숭이가 밖을 내다보는 그림이 뚜껑에 붙어 있는 이 상자 안에는 원래 죽은 곤충이 담겨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빈 상자이다. 백남준은 자신의 프랑스 친구들에 대해 쓴 글에서 “플럭서스에 베토벤 같은 존재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슈베르트 같은 인물은 있었다고 확신한다. 그가 바로 벤 보티에이다.”라고 쓰면서 그의 솔직하고 순진한 기질을 언급했다. 보티에는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