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공연 상주단체 지원 퍼포먼스 프로그램 <거리를 보라… 이것이 희망의 모습이다.>
진행기간
2011.10.21(금) 10:00 ~ 17:00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시리아 출신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오마르 아부 사다(Omar Abu Saada)는 내전사태 속에 처해있는 시리아의 현실을 작품의 주제로 하며, 현실에 대한 숙연한 성찰과 내전으로 인한 잔해로부터 오늘날 시리아 시민이 겪고 있는 혼란스러움, 아이러닉한 상황을 공연으로 재현한다. 올해 The Young Arab Theatre Fund(YATF)가 진행한 국제다원예술 페스티벌인 MEETING POINT 6(미팅포인트6)의 선정작가로 아랍, 유럽각지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최근 한–아랍소사이어티의 초청프로그램 선정작가로 국내 창작레시던시 공간인 경기창작센터에 입주하여 한국배우와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거리를 보라… 이것이 희망의 모습이다(Look at the Streets… this is how hope looks like)>는 오마르 아부 사다와 한국배우와의 워크숍을 통하여 기획된 공연으로, 작품에 사용된 스크립트는 이집트 작가 아다프 수에이프(Ahdaf Soiuf)가 혁명시기 동안 작성하였던 기사글과 시리아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나누었던 실제 대화내용의 일부를 엮은 것으로 지금 이 순간에 우리의 세계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반영함과 동시, 우리들의 삶에 대해 물음을 던지고 있다.
작가 /
오마르 아부 사다 Omar Abu Saada
일정 /
2011.10.21(금) 오후 5시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주관, 주최 /
가네샤 프로덕션, 백남준아트센터
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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