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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전 <달의 변주곡> 스페셜 토크 2: 작가 안세권, 조소희와의 대화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기획전 <달의 변주곡>과 연계한 스페셜 토크 프로그램 ‘작가 안세권, 조소희와의 대화’를 개최합니다. 연약하고 변형되기 쉬운 사물로 공간을 수놓는 조소희는 사물들의 유연한 성질에 주목합니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비과학적인 촛불의 시학 Ⅱ>, <편지>, <…where…>는 매일 수행하는 작가의 노동이 응축된 아름다운 결과물이자 삶의 증거가 됩니다. 한편 고정된 한 지점에서 같은 장소를 지속적으로 촬영하여 그 장소가 지닌 시간의 얼굴을 드러내는 안세권은 기다림 자체를 예술로 승화하는, 세계를 관찰하는 예술가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안세권의 <서울 뉴타운풍경, 월곡동의 사라지는 빛 I, II, III> 시리즈에서 관객은 도시의 상처와 아픔이 깃든 밤의 풍경과 그 속에서 나타나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소멸과 생성, 그리고 그것들의 반복이 남긴 어떤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작가 안세권, 조소희와의 대화’에서는 이처럼 행위와 시간의 기록을 통한 사유를 엿볼 수 있는 두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질문을 기다립니다.
일시
2014년 5월 17일(토) 오후 3시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
진행
이채영(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
참가비
무료(전시 입장권 별도 구매)
*주차장이 유료입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방법
이름, 소속 기입 후 reservation@njpartcenter.kr로 이메일 예약
이메일 신청자에 한해 백남준아트센터 전시 초대권 1매를 드립니다.
문의
031-201-8554/031-201-8559
작가 소개
안세권
안세권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에서 예술사와 전문사 과정을 마쳤다. 2004년 개인전 <길에서 본 풍경>(일주아트하우스)을 시작으로 2006년 <서울을 보다>(인사아트센터), 2008년 <서울, 침묵의 풍경>(청계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2011년 <서울, 침묵의 풍경 Ⅱ>(성곡미술관) 등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해외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였다.
조소희
조소희는 회화를 전공한 이후 파리1대학에서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Salon de Hyaloplasm>(살롱 드 에이치, 2013)과 <사(絲)적 인상>(선컨템포러리, 2012), <Du fil aui file>(Galerie CROUS Beaux-Art, 2007>에서의 개인전과 그외 많은 전시를 가졌으며 스페인, 파리, 북경 등 해외의 기획전에도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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