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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실험 #수집[가족 대상] 《수집된 물질들》
#메타뮤지엄 #프로젝트의 #관점실험은 미술관 안팎에 존재하는 다양한 관점을 수집ㆍ전환ㆍ교환해보며 백남준아트센터가 서로 다른 시각이 모이고 공유되는 광장으로 기능할 수 있는지 탐색해보는 실험입니다.

그 중 #수집 워크숍 《수집된 물질들》은 미디어 작가 김준과 함께하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주변의 다양한 ‘소리’와 ‘물건’들을 모아 ‘우리 가족의 수집 상자’를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됩니다. 무심코 스쳐왔던 주변의 소리와 가정의 평범한 사물들이 가족들의 다양한 관점을 거치며 새로운 의미를 담은 작품으로 탄생됩니다. 미디어를 활용해 일상의 ‘소리’를 수집하고 사물에 얽힌 추억들을 꺼내어 우리 가족만의 일상의 풍경을 자유롭게 표현해봅니다. 깊어가는 가을, 소리와 사물들이 엮어내는 새로운 의미 속에서 우리 가족의 오붓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간일 될 것입니다. 워크숍 이후 참여그룹의 결과물은 전시를 통해 공유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대상에 따라 워크숍 일정이 상이하오니, 대상별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족 대상
일 시
1회차 : 2018.11.4.(일) 14:00~17:00
2회차 : 2018.11.11.(일) 14:00~17:00
3회차 : 2018.11.18.(일) 14:00~17:00
4회차 : 2018.11.25.(일) 14:00~17:00 (4회차 연속 프로그램)
대 상
2~5인 구성 된 가족 5팀 (부모+자녀, 조부모+손주, 친척, 부부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
장 소
백남준아트센터 지하 1층 교육실, 야외
강 사
김준 (미디어 작가)
참가비
무료 (간식제공)
접수기간
2018.9.27.~11.2.
참가신청
온라인 접수
문의
031-201-8546 / edu@njpartcenter.kr
프로그램 일정 (소요시간 / 총 180분, 총 4회차)
프로그램 일정은 구분, 주제, 내용으로 이루어진 표입니다
구분 주제 내용
1차
(11/4)
생각 나누기 ‘예술’에 대한 나의 생각 나누기
백남준아트센터 작품 감상하기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소리’와 ‘물건’에 대해 생각해보기
2차
(11/11)
미디어 배우기 ‘소리’와 연관된 미디어 작동방법 이해하기
(스피커, 앰프, 녹음기, 마이크 등)

3차
(11/18)

수집과 표현 주변의 ‘소리’ 수집하기
일상의 소품을 모아 새로운 의미 발견해보기
4차
(11/25)
작품 제작과
아카이브(수집)
일상에서 수집한 ‘소리’와 ‘물건’을 모아 ‘나만의 수집 상자’ 만들기
‘나만의 수집 상자’ 발표하기
· 워크숍 이후 참여그룹의 결과물은 전시를 통해 공유합니다.
· 워크숍 과정 중 촬영이 진행됩니다. 촬영된 사진은 경기문화재단 교육아카이브 및 홍보 자료로만 활용됨을 안내드립니다.
#기획자 노트
소리를 주제로 하는 《수집된 물질들(collected materials)》워크숍은 ‘장소 특정적 소리’와 주변 환경에서 ‘수집된 물질들’을 이용해 아카이브(archive)하고 예술적 감성으로 표현해보는 워크숍이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존 케이지(John Cage)에서부터 백남준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현대미술에 있어서 소리와 수집을 이용한 작품들을 감상해보고 그 작품들의 예술적 접근 방법과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일상 환경의 미세한 변화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 장소에서 수집된 다양한 물질들을 개인의 감성으로 나열하고 아카이브하는 예술작품을 만들게 된다. 우리 일상의 보이지 않는 것들을 감각하게 하고 드러나게 하고, 측정하는 사운드를 통해 보이지 않는 대상들을 자신의 관점으로 드러내고 표현하는 예술행위를 통해 주변 환경의 미시적인 것들을 감각적으로 재발견해 보는 워크숍이다.

#작가소개
#김준은 미디어 작가로 연세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한 후 독일 베를린예술대학에서 뉴미디어를 공부했다. 《굳어진 조각들, 뉴질랜드 암석 리서치, 2017》, 《자생하는 식물, 장식된 식물, 호주 식물 생태계, 2016》, 《혼재된 신호들, DMZ, 2015》, 《장소의 발현, 영국 런던 산업발전 시설, 2013》, 《가공된 정원, 서울 난지도, 2013》, 《피드백 필드, 독일 베를린, 2012》 등 국∙내외의 특정 장소의 현상들을 관찰하고 수집하여 그 결과물들을 사운드 설치작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주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에 존재하지만 감지되지 않는 소리들을 지질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한 매체들을 활용해 탐구하고 그곳에서 수집되고 재구성된 결과물들을 사운드 아카이브 형태로 미술관에 공개하고 있다.

※ 본 워크숍은 11월 4일 교육 신청 시 11월 11일, 18일, 25일 4회가 연속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가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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