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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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백남준상설전 종료
-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1층
- 기간/ 2009.03.07(토) ~ 2009.12.31(목)
2009년 백남준아트센터 상설전은 1963년 독일 부퍼탈에서 열린 [음악의 전시]라는 백남준의 첫 개인전으로 시작한다. 이 전시의 의의는 비디오 아트의 시초라 불릴 수 있는 13대의 텔레비전이 전시되었다는 것으로만 제한할 수 없다. 백남준은 16개의 주제를 통해서 자신의 사고의 틀을 전시로 풀어 놓았으며, 실제로 이 전시에서 오브제 설치, 장치된 피아노, 전자 TV의 조작, 관객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작품 등을 통해 음악과 불가분의 관계였던 그의 작품세계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