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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 전시 연계 퍼포먼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우스 코리아로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특별전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와 연계하여 참여 작가인 리즈 매직 레이저(Liz Magic Laser)의 퍼포먼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우스 코리아로》를 선보입니다. 이번 퍼포먼스는 백남준이 30년 전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통해 꿈꾸었던 쌍방향 인터렉티브 퍼포먼스에 관객들이 직접 인터넷으로 참여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리즈 매직 레이저는 현재의 정치적, 사회적 현상에 주목하고 이를 퍼포먼스를 통해 방송과 비디오, 연극 등 다양한 매체로 재구성하는 작가입니다. 이번 작품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우스 코리아로》에서는 특별히 안무가이자 작가의 어머니인 웬디 오써만(Wendy Osserman)과 공동 작업하여 인터넷 뉴스에서 보이는 정치인들의 몸짓언어(제스처)들이 대중들의 감정적인 인식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실제 공연은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극장’에서 벌어지며 인터넷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백남준아트센터를 비롯한 전세계로 전송될 것입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사우스 코리아로》는 한국시간으로 9월 13일 오전 11시에 시작하며 백남준아트센터에서 함께 관람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동안 한국 관객들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작가에게 전달되며, 그 반응이 다시 퍼포먼스에 반영되는 인터렉티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 본 공연은 9월 13일 오전 11시 인터넷 스트리밍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fromnorthcarolinatosouthkorea.web.unc.edu/
일시
2014년 9월 13일(토) 오전 11시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참가비
무료
reservation@njpartcenter.kr로 사전예약하신 분에 한해 《굿모닝 미스터 오웰 2014》 초대권을 드립니다.
문의
031-201-8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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