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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프로그램 – NJP 썸머 페스티벌 스물 하나의 방
진행기간
2011.07.20(수) 10:00 ~ 2011.09.10(토) 17:00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퍼블릭 프로그램은 오늘날, 예술을 매개하는 공공적 공간이자 가장 교육적인 장소인 미술관의 기능을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17. 김월식  성인을 위한 유치원

 페스티벌 도슨트 퍼포먼스/ 2011 7.21 – 9.10, 월 – 금 2pm / 토- 일 2pm, 4pm

 

김월식은 계원조형예술대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로맨틱 커뮤니티'(2009, 보안여관)를 비롯한 3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매개자로서의 예술가가 만들어가는 관계의 미학을 탐문해온 작가는 NJP 썸머 페스티벌에서 백남준아트센터의 도슨트 프로그램 – 성인을 위한 유치원을 운영한다. <성인을 위한 유치원 Kindergarten der ‘Allten’, Kindergarten for Adult>은 백남준의 1963년 개인전 포스터에 등장하는 문구 “Kindergarten der Alten”에 대한 작가의 해석이 담긴 퍼포먼스이다. 페스티벌 기간 중 작가가 작성한 작품의 해설서를 토대로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의 퍼포먼스는 현대예술을 대하는 관람객의 태도, 예술을 매개하는 미술관의 문화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시도하는 것으로, <매개자로서의 작가>라는 자신의 예술관을 관철시키며, <관람자, 예술가, 미술관>의 관계를 드러내고, 개입한다. 

 

18. 양아치  영화, 라운드, 스무우스, 진실로 애리스토크래틱이다 

퍼포먼스, 싱글 채널 / 2011 7.21 – 9.10, 월 – 금 1pm, 3pm

미디어 아티스트 양아치(1970)는 <미들코리아 : 양아치 에피소드 Ⅰ,Ⅱ,Ⅲ> 등의 개인전을 통해 가상의 세계를 구축하고 내러티브를 만들고 이를 공격함으로써, 시스템의 균열을 일으키는 작업을 해왔다. 그는 2010년 에르메스 재단 미술상과 아시안 아트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작품 <영화>는 백남준아트센터라는 특정한 공간과 상황을 가상현실로 탈바꿈시켜 관람객에게 스크린이 아닌 실제를 영화화한다. 관객은 입장과 동시에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백남준 아트센터 내에 구성된 영화의 장면들을 안내받으며 <영화>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작가는 묻는다. 가상현실과 실제는 과연 구분될 수 있는가. 우리가 인식하는 이 실제는 과연 실재하는 것인가. (상영시간 매일 오후 1시, 3시)

 

19. 테라스극장 II

8/13 – 9/3 매주 토요일 8pm – 9:30pm 백남준아트센터 카페테리아 테라스

깊어가는 한 여름 밤 가족과 함께 보는 야외극장

커미셔너 : 송승민

 

 

일시

영화명

내용

8.13

<셀마의 단백질 커피>

애니메이션, HD 75분, 2008

감독: 김운기, 연상호, 장형윤 / 12세 관람가

<원티드>, <사랑은 단백질>, <무림일검의 사생활> 3편을 묶은 옴니버스 애니메이션

8.20

동심으로의 애니열차

애니단편모음선(10편), 70분 / 전체관람가

내 친구 고라니, 달걀로봇 모모, 꿀꿀이 실종사건, 등 단편 애니메이션 10편 모음

8.27

<레인보우>

픽션, HD 90분, 2010

감독: 신수원 / 12세 관람가

서른아홉, 영화감독을 꿈꾸는 엄마 지완과 열다섯 아들의 파란만장 이야기. 엄마 지완은 자신의 영화를 만들 수 있을까?

9.3

<파코와 마법 동화책>

판타지 SF, 일본, 105분, 2008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 전체관람가

변두리 괴짜 환자들의 천국이 된 마법의 병원, 교통사고를 당해 하루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꼬마 파코와 자신 밖에 모르는 영감 오누키가 연극을 함께 만들며 변해가는 환타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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