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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리스 첼리스트: 샬럿 무어먼
진행기간
2008.08.06(수) 10:00 ~ 17:00

음악가, 퍼포머, 그리고 제작자였던 샬롯 무어먼(1933-1991)은 보통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오랜 예술적 파트너이자 영감을 끼친 뮤즈로 기억되곤 한다. 또는 1967년에 백남준의 <오페라 섹스트로니크> 공연 도중 검은 치마를 갈아입다가 뉴욕 경찰에 체포되면서 “토플리스 첼리스트”로 악명을 떨쳤던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 무어먼은 그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역 내에서 대담하고 혁신적인 예술가이기도 했다. 그녀는 존 케이지, 얼 브라운, 주세페 치어리, 요코 오노, 요셉 보이스, 타케히사 코수기, 그리고 기타 많은 주연급 작곡가들의 작곡 작품을 포함한 연주 목록을 가진 솔로 연주자였다. 또한 그녀는 매년 진행되는 뉴욕 아방가르드 페스티벌 배후에서 결코 멈추지 않는 추진력을 보여줬으며, 1963년부터 1980년까지 인터미디어 광시곡을 꿈틀대게 했다. 무어먼의 페스티벌은 예술가들 사이의 깊은 공동체 감각을 촉진했으며, 1960년대와 1970년대 내내 음악, 시각 예술, 공연, 문학, 그리고 영상 이미지를 점진적인 융합하거나 분절했다.

1. 샬럿 무어먼이 백남준과 펼친 음악 퍼포먼스의 특징은 무엇인가.

2. <오페라 섹스트로니크>의 진실은 무엇인가.

3. 샬럿 무어먼은 독자적으로 어떤 제작 활동을 진행했는가.

4. 퍼포먼스, 음악, 미디어 아트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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