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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이지 콘서트
진행기간
2012.04.28(토) 10:00 ~ 2012.05.19(토) 17:00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 곳곳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특별전 <엑스 사운드, 존 케이지와 백남준 이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존 케이지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매주 다양한 레퍼토리를 국내 최고의 연주자들이 연주하여 존 케이지 음악의 진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존 케이지 콘서트

 

 일시 : 4월 28일 – 5월 19일 (매주 토요일 2시)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장 곳곳

 참가대상 : 당일 아트센터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참석 가능

 참가방법 : 별도의 예약 없이 공연 시작 5분전 입실

 

 프로그램

 

일시

연주곡명

연주단체

1회

4.28(토)

오후 2시

- 우리의 봄이 온다(장치된 피아노)

Our Spring will Come

정선인

2회

5.5(토)

오후 2시

 

- 꿈(기타 솔로)

Dream for guitar solo

- Two(플루트, 피아노)

Two for flute and piano

- 보랄레 연습곡(첼로)

Etudes Borales for cello solo 중 1악장

- 4분 33초(기타)

4'33" for guitar solo

- 위험한 밤(장치된 피아노)

The perilous night for prepared piano

에카핍

-e.c-ap.i.p.

 

3회

5.12(토)

오후 2시

- Four(스트링 콰르텟)

Four for string quartet

- 자유인 연습곡(바이올린 솔로)

Freeman's Etude

콰르텟 가이아

QUARTET GAIA

최해성(바이올린 솔로)

4회

5.19(토)

오후 2시

- 상상풍경 4번

Imaginary Landscape no. 4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

 

연주자 소개 ---------------------------------------------------------------------------------

 

정선인

피아니스트 정선인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베를린 국립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라히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과 현대음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유학 중에도 연주활동을 늦추지 않고 독주회, 듀오 연주회,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 등을 통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나갔다. 귀국 후에도 독주, 실내악, 해설이 있는 음악회 등의 연주회를 통해 음악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번 존 케이지 콘서트를 위해 존 케이지의 <장치된 피아노>를 너트와 볼트, 나무 등으로 직접 재연하고 연주한다.

 

 

에카핍-e.c-ap.i.p.(ensemble collaborate-apeira in progress)

>>김우재(기타), 박성희(플루트), 박정민(첼로), 정영하(피아노)

에카핍은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현대음악을 소개함으로써 현대 예술이 좀 더 우리의 삶에 스며들도록 하고자하는 연주단체이다. 국내외 작곡가들의 작품을 다수 초연하고 현대음악뿐만 아니라 모든 장르의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음악 및 예술 장르와 경계없이 공동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뜻의 이름만큼 다양한 현대음악, 전자음악 등 많은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2012년 여러 프로젝트들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한편 다양한 예술 장르와 교류하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쿼르텟 가이아 QUARTET GAIA

>>최해성(바이올린), 정지혜(바이올린), 김성은(바이올린), 박은주(첼로)

쿼르텟 가이아는 각자 미국, 프랑스, 스위스,이탈리아 등지에서 십 여 년에 걸친 학업과 연주활동 끝에 돌아와 서울시향 안에서 만난 젊은 연주자들 네 명이 모여 결성한 현악 사중주단이다. 쿼르텟 가이아는 2009년 창단 이후 방송 매체 및 크고 작은 연주회장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정통 현악 사중주곡들을 참신하게 재해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매년 2회의 정기 연주회를 통해 국내 현악 사중주단으로서는 최초로 바흐의 푸가의 기법을 꾸준히 연주해 왔으며, 펜데레츠키, 스트라빈스키, 빌라 로보스 등 국내 연주회장에서 듣기 힘든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2012년에는 존 케이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존 케이지의 현악 사중주곡들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

>>음악감독: 이윤석, 음향감독: 임승혁, 지휘: 김지영, 퍼포먼스: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

존 케이지의 <상상풍경 4번>을 연주하는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 팀은 현대음악과 전자음악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작곡, 퍼포먼스 등의 작업 경험이 풍부한 작곡과 고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라디오 연주팀이다. 이번 퍼포먼스는 연세대학교와 독일 칼스루에 음악대학 작곡과에서 수학하고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작곡과에 재직중인 이윤석 교수가 음악 감독을 맡았으며,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전자음악 작곡을 전공한 임승혁 선생이 음향을 담당하였다. 존 케이지의 <상상풍경 4번>은 프로 연주자 혹은 앙상블을 위한 곡이라기보다는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곡으로, 추계예술대학교 작곡 학생들은 관객과 한 공간에서 호흡하는 관객 참여적인 <상상풍경 4번>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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