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문화예술강좌 NJP 살롱 《참여-관계-공동체》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NJP 살롱은 예술을 사랑하는 분들께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중문화예술 강좌입니다. 매 학기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현대미술을 읽고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NJP 살롱의 2017년 하반기 주제는 ‘현대미술에 있어서의 관람객’입니다. 이번 NJP 살롱에서는 전통적인 예술의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들을 작품에 참여시키고자 한 전위 예술가들을 필두로 디지털 시대의 참여미술이 어떤 방식으로 관람객의 참여를 고민하고 있는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모집안내
모집대상
20세 이상 성인 누구나
교육기간
2017.9.28.(목)~11.9(목), 매주 목요일 오전, 1-5강(10:30~12:30), 6강 (10:00~13:00)
※ 단 10월 5일(목) 추석연휴 기간 휴강
※ 단 10월 5일(목) 추석연휴 기간 휴강
접수기간
2017.9.4(월)~9.26(화)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 및 외부 답사
모집인원
30명(선착순 이메일 접수)
수강료
60,000원 (회당 1만원, 백남준아트센터 자원봉사자 20% 할인))
※ 강좌 별 개별 등록 불가
※ 강좌 별 개별 등록 불가
수강혜택
프로그램 자료집 및 연간 초대권 제공, 커피와 간단한 간식 제공, 아트센터 내 카페테리아 및 아트샵 일부 품목 할인, 라이브러리 회원증 발급, 외부 답사 시 차량 및 식사 제공
주차
유료 (주차 할인권 발급)
신청방법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 접수(KHJ1027@njpartcenter.kr)
문의
031-201-8548
상세내용
강사
정수경(미술이론가), 황주선(작가), 조선령(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박상애(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 박영택(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교수, 미술평론가)
교육구성
총 6강(외부기관 답사 포함)
2017년 하반기 강좌 일정 및 내용
순서 | 일시 | 강좌명 | 강사 |
---|---|---|---|
1 | 9월 28일 10:30-12:30 |
다다와 플럭서스는 현대미술을 어떻게 바꿔놓았는가 | 정수경 (미술이론가) |
2 | 10월 12일 10:30-12:30 |
현대미술 작가와의 대화: 참여자로서의 관객 |
황주선 (작가) |
3 | 10월 19일 10:30-12:30 |
뉴미디어 아트와 관객참여: 관객에서 사용자로 |
조선령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 |
4 | 10월 26일 10:30-12:30 |
백남준의 참여를 말하다: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젼 |
박상애 (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 |
5 | 11월 2일 10:30-12:30 |
동시대 현대미술- 사회참여미술, 공동체미술의 현황 |
박영택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교수, 미술평론가) |
6 | 11월 9일 10:00-12:30 |
* 외부 답사: 국립현대미술관 – 서울관 <올해의 작가상> – 덕수궁관 <야외 프로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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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소개
정수경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학과 현대미술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등에서 미술이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미술관련 강의를 맡아왔다. 한국현대미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신진작가들에 대한 비평활동, 전시기획을 겸하고 있으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 이건용연구팀에 선임연구원으로 참여중이다.
황주선
다양한 관점에서 작가, 작품, 관객, 미술관의 의미와 역할을 탐구한다. 그는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는 행위를 통해 작품을 경험할 뿐 만 아니라 작품을 다시 고쳐 쓰고 나아가 새로운 역할과 관계를 얻는 미술관 경험을 한다고 본다. 작품 <마음!=마음>은 관객의 집중력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시각화하는 작품으로, 과거 어느 시대보다 외부의 대상에 대해 강력한 통제력을 가진 현대인에게 정작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묻는다.
조선령
미학연구자, 전시기획자. 홍익대학교 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4년부터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미지, 주체성, 테크놀로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어떻게 미학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관계가 형성되고 변형되는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정신분석학과 프랑스 현대철학에서 출발하여 매체이론을 폭넓게 연구하고 있으며, 동시대 사회의 쟁점을 담은 전시를 기획해왔다. 2017년에 전시 <무용수들>을 기획했으며 『이미지-장치 이론』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박상애
문헌정보학과 국제정치학을 수학하고, 미국에서 아카이브 전공 문헌정보학 석사를 받았다. 구겐하임 미술관 프로젝트 아키비스트를 거쳐 현재 백남준아트센터 아카이브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미디어와 디지털 아카이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영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뉴욕 퀸스 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금호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생활(1990-1997)을 했다. 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아시아프 전시총감독,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 이자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가로 산다는 것,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 등 16권의 책을 썼으며 다수의 전시를 기획했고 여러 글을 쓰고 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에서 미학과 현대미술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등에서 미술이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삼성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미술관련 강의를 맡아왔다. 한국현대미술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신진작가들에 대한 비평활동, 전시기획을 겸하고 있으며,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원로작가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 이건용연구팀에 선임연구원으로 참여중이다.
황주선
다양한 관점에서 작가, 작품, 관객, 미술관의 의미와 역할을 탐구한다. 그는 관객이 작품에 참여하는 행위를 통해 작품을 경험할 뿐 만 아니라 작품을 다시 고쳐 쓰고 나아가 새로운 역할과 관계를 얻는 미술관 경험을 한다고 본다. 작품 <마음!=마음>은 관객의 집중력을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시각화하는 작품으로, 과거 어느 시대보다 외부의 대상에 대해 강력한 통제력을 가진 현대인에게 정작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는 의미는 무엇인지 묻는다.
조선령
미학연구자, 전시기획자. 홍익대학교 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4년부터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이미지, 주체성, 테크놀로지가 만나는 지점에서 어떻게 미학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관계가 형성되고 변형되는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정신분석학과 프랑스 현대철학에서 출발하여 매체이론을 폭넓게 연구하고 있으며, 동시대 사회의 쟁점을 담은 전시를 기획해왔다. 2017년에 전시 <무용수들>을 기획했으며 『이미지-장치 이론』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박상애
문헌정보학과 국제정치학을 수학하고, 미국에서 아카이브 전공 문헌정보학 석사를 받았다. 구겐하임 미술관 프로젝트 아키비스트를 거쳐 현재 백남준아트센터 아카이브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미디어와 디지털 아카이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영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뉴욕 퀸스 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연수과정을 이수했으며 금호미술관에서 큐레이터 생활(1990-1997)을 했다. 2회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큐레이터, 아시아프 전시총감독, 조선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 이자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예술가로 산다는 것, 한국현대미술의 지형도 등 16권의 책을 썼으며 다수의 전시를 기획했고 여러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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