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전《다툼소리아》, 세 개의 방 프로젝트전《현재의 가장자리》
▶백남준아트센터, 중국 상하이 크로노스 아트센터(CAC),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센터(ZKM)와 공동 기획으로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와 세 개의 방 프로젝트 《현재의 가장자리》전 동시에 개최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 디지털 시대의 데이터 환경에 따른 인간 감각의 변화와 확장의 양상을 백남준, 류 샤오동, 카스텐 니콜라이의 작품을 통하여 제시
▶세 개의 방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작가 김희천, 양 지안, 베레나 프리드리히, 《현재의 가장자리》전에서 기술과 매체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감각과 관점을 제시하는 작업 선보여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 디지털 시대의 데이터 환경에 따른 인간 감각의 변화와 확장의 양상을 백남준, 류 샤오동, 카스텐 니콜라이의 작품을 통하여 제시
▶세 개의 방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된 작가 김희천, 양 지안, 베레나 프리드리히, 《현재의 가장자리》전에서 기술과 매체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감각과 관점을 제시하는 작업 선보여
■ 전시 소개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는 중국 상하이 크로노스 아트센터(CAC), 독일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ZKM)의 공동 기획으로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와 세 개의 방 프로젝트 《현재의 가장자리》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국제 협력전 《다툼소리아》는 백남준, 류 샤오동, 카스텐 니콜라이의 작품을 통해 디지털 혁명 시대에 지각체계와 의사소통 체계의 근본적 변화에 대해 주목하고자 한다. 또한 《현재의 가장자리》에는 세 개의 방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한국, 독일, 중국의 신진 미디어 작가들이 참여하여 기술매체에 의해 급변하는 현실에 대한 저마다의 관점을 제시한다. 오는 7월 12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두 전시는 기술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작가들 간의 서로 다른 태도와 양상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는 백남준, 중국의 류 샤오동, 독일의 카스텐 니콜라이가 참여하여 포스트 디지털시대의 데이터 환경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융합되며 인간의 감각들을 변화, 확장시키는지를 알아보는 전시이다. ‘다툼소리아’는 정보를 뜻하는 데이텀(datum)과 감각을 뜻하는 센서리아(sensoria)의 조합어로 21세기 정보시대에 현실과 가상 사이에 새로운 인지의 공간이 창출되고 있음을 뜻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세 명의 작가는 공통적으로 실재, 새로운 매체, 그리고 환경에 의해 변하는 인간의 감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벌여왔다. 지난 2016년 CAC, 2017년 ZKM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마지막 전시를 갖는 《다툼소리아》는 실재, 새로운 매체 그리고 지속적으로 변하는 인간의 지각방식에 대해 주목하여 디지털 혁명이 가져다 준 새로움을 보여주기 보다는 오히려 우리에게 실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을 제시하고 있다. 《다툼소리아》 바로가기
세 개의 방 프로젝트는 한국, 중국, 독일의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6년 12월 백남준아트센터와 CAC, ZKM은 양해각서 체결 후 2017년 개별 기관의 추천 및 공동 심사의 과정을 통해 한국의 김희천, 중국의 양 지안, 독일의 베레나 프리드리히를 선정하였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가들은 CAC와 ZKM에서 열릴 순회전을 통해 자신들의 작업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지역적 한계가 있는 다른 공모전과 차별성을 가진다. 오는 2018년 7월 12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전시 《현재의 가장자리》는 세 개의 방 프로젝트전의 첫 시작으로, 2018년 11월 중국 크로노스 아트센터, 2019년 6월 독일의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에서 각각 그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참여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각각 고전적 표상에 대한 현대적 관점, 일상이 된 미디어에 대한 인식, 온 · 오프라인 경계에서의 인식 등을 통해 기술매체에 따라 변화된 현실에 대한 감각과 관점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재의 가장자리》 바로가기
오는 7월 12일, 두 전시의 개막일은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 순회전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세 개의 방 프로젝트 《현재의 가장자리》전의 첫 시작이다. 개막일 7월 12일에는 《다툼소리아》전 참여 작가 류 샤오동의 아티스트 토크와 《현재의 가장자리》전 참여 작가 양 지안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7월 13일에는 《현재의 가장자리》전 참여 작가들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는 백남준, 중국의 류 샤오동, 독일의 카스텐 니콜라이가 참여하여 포스트 디지털시대의 데이터 환경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융합되며 인간의 감각들을 변화, 확장시키는지를 알아보는 전시이다. ‘다툼소리아’는 정보를 뜻하는 데이텀(datum)과 감각을 뜻하는 센서리아(sensoria)의 조합어로 21세기 정보시대에 현실과 가상 사이에 새로운 인지의 공간이 창출되고 있음을 뜻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세 명의 작가는 공통적으로 실재, 새로운 매체, 그리고 환경에 의해 변하는 인간의 감각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에 대한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벌여왔다. 지난 2016년 CAC, 2017년 ZKM에서의 전시를 마치고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마지막 전시를 갖는 《다툼소리아》는 실재, 새로운 매체 그리고 지속적으로 변하는 인간의 지각방식에 대해 주목하여 디지털 혁명이 가져다 준 새로움을 보여주기 보다는 오히려 우리에게 실재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을 제시하고 있다. 《다툼소리아》 바로가기
세 개의 방 프로젝트는 한국, 중국, 독일의 신진 미디어 아티스트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6년 12월 백남준아트센터와 CAC, ZKM은 양해각서 체결 후 2017년 개별 기관의 추천 및 공동 심사의 과정을 통해 한국의 김희천, 중국의 양 지안, 독일의 베레나 프리드리히를 선정하였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작가들은 CAC와 ZKM에서 열릴 순회전을 통해 자신들의 작업을 국제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점에서, 지역적 한계가 있는 다른 공모전과 차별성을 가진다. 오는 2018년 7월 12일 백남준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전시 《현재의 가장자리》는 세 개의 방 프로젝트전의 첫 시작으로, 2018년 11월 중국 크로노스 아트센터, 2019년 6월 독일의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에서 각각 그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참여 작가들은 작품을 통해 각각 고전적 표상에 대한 현대적 관점, 일상이 된 미디어에 대한 인식, 온 · 오프라인 경계에서의 인식 등을 통해 기술매체에 따라 변화된 현실에 대한 감각과 관점을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재의 가장자리》 바로가기
오는 7월 12일, 두 전시의 개막일은 국제협력전 《다툼소리아》 순회전을 마무리하는 자리이자, 세 개의 방 프로젝트 《현재의 가장자리》전의 첫 시작이다. 개막일 7월 12일에는 《다툼소리아》전 참여 작가 류 샤오동의 아티스트 토크와 《현재의 가장자리》전 참여 작가 양 지안의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7월 13일에는 《현재의 가장자리》전 참여 작가들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관 소개
▶백남준아트센터(한국)
2001년 백남준과 경기도는 아트센터 건립을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백남준은 생전에 그의 이름을 딴 이 아트센터를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명명했다. 2008년 10월에 개관한 백남준아트센터는 작가가 바라던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구현하기 위해 백남준의 사상과 예술 활동에 대한 창조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이를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주소 : 1706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 백남준아트센터 바로가기
▶ CAC | 크로노스 아트센터 (중국)
중국 최초의 미디어 아트 기관으로 2013년 설립되었다. 미디어 아트의 프레젠테이션, 연구 및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 레지던시, 강연 및 워크숍, 아카이브,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면적이고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적 경험을 변화시키고 재구성하는 미디어 기술에 비평적으로 참여하여 예술적 혁신과 문화적 인식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 주소 : Bldg 18, 50 Moganshan Rd, Shanghai, China
– 크로노스 아트센터 바로가기
▶ ZKM |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 (독일)
1989년 설립 이후 박물관·미술관의 본래 역할을 확장하고 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예술을 이어간다는 미션 하에 다양한 전시, 학술, 연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바우하우스로서 회화, 사진, 조각, 필름뿐만 아니라 타임베이스의 비디오, 미디어, 사운드, 댄스, 공연과 퍼포먼스 등 모든 매체와 장르를 아우르며 예술과 대중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창조하는 상호 작용적이고 실재적인 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소 : Lorenzstr. 19, 76135 Karlsruhe, Germany
–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 바로가기
2001년 백남준과 경기도는 아트센터 건립을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백남준은 생전에 그의 이름을 딴 이 아트센터를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명명했다. 2008년 10월에 개관한 백남준아트센터는 작가가 바라던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을 구현하기 위해 백남준의 사상과 예술 활동에 대한 창조적이면서도 비판적인 연구를 발전시키는 한편, 이를 실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 주소 : 1706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 백남준아트센터 바로가기
▶ CAC | 크로노스 아트센터 (중국)
중국 최초의 미디어 아트 기관으로 2013년 설립되었다. 미디어 아트의 프레젠테이션, 연구 및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 레지던시, 강연 및 워크숍, 아카이브,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면적이고 역동적인 미디어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적 경험을 변화시키고 재구성하는 미디어 기술에 비평적으로 참여하여 예술적 혁신과 문화적 인식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 주소 : Bldg 18, 50 Moganshan Rd, Shanghai, China
– 크로노스 아트센터 바로가기
▶ ZKM |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 (독일)
1989년 설립 이후 박물관·미술관의 본래 역할을 확장하고 디지털 시대의 전통적인 예술을 이어간다는 미션 하에 다양한 전시, 학술, 연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바우하우스로서 회화, 사진, 조각, 필름뿐만 아니라 타임베이스의 비디오, 미디어, 사운드, 댄스, 공연과 퍼포먼스 등 모든 매체와 장르를 아우르며 예술과 대중 사이의 새로운 관계를 창조하는 상호 작용적이고 실재적인 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소 : Lorenzstr. 19, 76135 Karlsruhe, Germany
– 칼스루에 예술과 미디어 센터 바로가기
■ 개막 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개막식
2018년 7월 12일 (목), 오후 4시
개막공연
2018년 7월 12일 (목), 오후 5시 *양 지안, 《센서의 숲》(퍼포머: 박유라)
아티스트 토크 I
2018년 7월 12일 (목), 오후 2시 *류 샤오동
아티스트 토크 II
2018년 7월 13일 (금), 오후 3시 *김희천, 양 지안, 베레나 프리드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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