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아티스트 토크, 퍼포먼스
백남준아트센터는 2018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의 아티스트 토크와 퍼포먼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디지털 네트워크 환경에서 일어나는 새로운 방식의 감정의 흐름, 감각의 전이 현상에 대해 동시대 미술이 주목하는 관점을 보여주고자 하는 전시입니다. 전시기간 동안 진행되는 참여 작가들의 아티스트 토크, 퍼포먼스는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에 대한 이해를 한 층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아티스트 토크 I
아티스트 토크 I 에서는 개인과 시스템, 대안적이고 창의적인 시스템에 대한 가능성과 예술의 역할을 고민해 온 함양아 작가의 작품세계를 시인이자 사회학자인 심보선과의 만남을 통하여 심도 있게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함양아 <잠>
Yang Ah Ham, The Sleep, 2016, two-channel video installation, color, sound, 08:00
Yang Ah Ham, The Sleep, 2016, two-channel video installation, color, sound, 08:00
함양아 <정의되지 않은 파노라마를 위한 스케치>
Yang Ah Ham, A Sketch for an Undefined Panorama, 2018,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0:00
Yang Ah Ham, A Sketch for an Undefined Panorama, 2018, single-channel video, color, sound, 10:00
일시
2018년 4월 14일(토) 오후 2시-4시
발제자
함양아(참여작가), 심보선(시인/사회학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부교수)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
대상
일반인(선착순 60명)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홈페이지 신청
참가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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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1-201-8597
■ 아티스트 토크 II
아티스트 토크 II 에서는 2인의 참여 작가와 출품작 <맹지>, <바리케이트에서 만나요>를 제작하며 협업을 진행했던 동료들을 함께 초대하여 어떻게 감정의 흐름과 감각의 전이가 집단적이고 자발적인 공동체를 이루어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권혜원 <바리케이트에서 만나요>
Hyewon Kwon, See You at the Barricades, 2016, 8-channel HD video installation, color, sound, 10:47
Hyewon Kwon, See You at the Barricades, 2016, 8-channel HD video installation, color, sound, 10:47
김다움 <맹지>
Daum Kim, Blind Land, 2016, 4-channel HD video, 8-channel audio installation, color, sound, 09:00
Daum Kim, Blind Land, 2016, 4-channel HD video, 8-channel audio installation, color, sound, 09:00
일시
2018년 4월 21일(토) 오후 2시-4시
발제자
권혜원(참여작가), 김다움(참여작가)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
대상
일반인(선착순 60명)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
홈페이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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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1-201-8597
■ 아티스트 토크 III
일상의 실천, 카타리나 포포비치
아티스트 토크 III은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 중 그래픽 디자인에 기반을 두고 작업하는 두 팀으로부터 사회에 대한 발언이자 사회적 실천인 디자인 예술에 대해 듣는 자리입니다. 협업을 중시하는 이들이 평면 인쇄 매체에서부터 공간 설치, 학술 연구 프로젝트, 퍼포먼스 무대에 이르기까지 펼치고 있는 디자인의 지평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상의 실천 바로가기 카타리나 포포비치 바로가기
일상의 실천은 왕립예술학교(RCA)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공부한 권준호와 한국에서 비영리단체와 협업한 김경철, 김어진이 모여 만든 디자인스튜디오이다. 일상의 실천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자체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비영리단체 및 문화예술단체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랑 상관없잖아》(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2013)를 시작으로 《너와 나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2014), 《그런 배를 탔다는 이유로 죽어야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2014), 《서울살이: Life in Seoul》(국제그래픽연맹(AGI) Special Project, 2016), 《나는 왜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NIS.XXX》(2016) 등의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17년 《운동의 방식》 단독 전시를 열었다.
아티스트 토크 III은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 중 그래픽 디자인에 기반을 두고 작업하는 두 팀으로부터 사회에 대한 발언이자 사회적 실천인 디자인 예술에 대해 듣는 자리입니다. 협업을 중시하는 이들이 평면 인쇄 매체에서부터 공간 설치, 학술 연구 프로젝트, 퍼포먼스 무대에 이르기까지 펼치고 있는 디자인의 지평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일상의 실천 바로가기 카타리나 포포비치 바로가기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전시 전경, 백남준아트센터, 2018
일상의 실천은 왕립예술학교(RCA)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공부한 권준호와 한국에서 비영리단체와 협업한 김경철, 김어진이 모여 만든 디자인스튜디오이다. 일상의 실천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자체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비영리단체 및 문화예술단체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나랑 상관없잖아》(한국타이포그라피학회, 2013)를 시작으로 《너와 나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2014), 《그런 배를 탔다는 이유로 죽어야 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2014), 《서울살이: Life in Seoul》(국제그래픽연맹(AGI) Special Project, 2016), 《나는 왜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세계문자심포지아, 2016), 《NIS.XXX》(2016) 등의 자체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2017년 《운동의 방식》 단독 전시를 열었다.
《마르크스주의의 은밀한 매력》, 6코스의 식사 토론 퍼포먼스, 2013 – 현재
카타리나 포포비치(1974, 베오그라드, 세르비아)는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에서 문화적 행동주의 그래픽디자인을 한다. 인쇄매체의 기본 구문을 재해석해 확장하고, 프로세스 디자인, 학제적 프로젝트(Edition: 1-6; Straitjackets 1&2), 집단 저작(Antijargon, Polygon) 등 융합적 성격의 여러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동시대 미술과 이론에 대한 플랫폼인 TkH (Walking Theory)의 편집 콜렉티브 일원이며, TkH Journal for Performing Arts Theory (2007-2017)의 그래픽 디자이너이다. 많은 저자의 연구와 저술에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예술 행동주의, 퍼포먼스 아트 프로젝트에서 작가들, 단체들(보얀 죠르제프, 시니샤 일리치, 토미 야네지치, 니콜린 반 하스캄프, 노마드 댄스 아카데미, 퍼.아트, 스테이션 컨템포러리 댄스 서비스, 리컨스트럭션 여성 기금, 스텔스)과 협업하고 있다. 2014년에는 제10회 그리폰 어워드 최우수 포스터 디자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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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5월 19일 오후 2시
발제자
일상의 실천, 카타리나 포포비치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
*한영 순차 통역
*한영 순차 통역
■ 퍼포먼스 I
홍민키 <피피월드 오픈베타 서비스>
일시
4월 7일, 6월 9일, 6월 23일(토) 오후 2-3시, 4-5시
4월 21일(토) 오후 1-2시, 4-5시
4월 21일(토) 오후 1-2시, 4-5시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 현장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 5월 19일 <피피월드 오픈베타 서비스>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 5월 19일 <피피월드 오픈베타 서비스>는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 퍼포먼스 II
보얀 조르제프 <마르크스주의의 은밀한 매력>
(협업: 카타리나 포포비치, 시니샤 일리치, 김남시)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참여작가 보얀 죠르제프의 출품작인 퍼포먼스 《마르크스주의의 은밀한 매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르비아 출신 무대예술 연출가인 보얀 죠르제프가 시각예술가 시니샤 일리치, 그래픽 디자이너 카타리나 포포비치와 협업하여 제작, 2013년 암스테르담에서 초연한 후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어 온 이 작품은 여섯 코스로 된 만찬의 형식의 토론 퍼포먼스 입니다. 제목은 루이스 브뉴엘 감독의 영화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만찬에 초대받은 여러분들은 호스트 역할의 작가와 함께 계급 간의 갈등과 혁명을 다룬 마르크스주의의 현재적 의미들을 함께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협업: 카타리나 포포비치, 시니샤 일리치, 김남시)
백남준아트센터 기획전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참여작가 보얀 죠르제프의 출품작인 퍼포먼스 《마르크스주의의 은밀한 매력》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세르비아 출신 무대예술 연출가인 보얀 죠르제프가 시각예술가 시니샤 일리치, 그래픽 디자이너 카타리나 포포비치와 협업하여 제작, 2013년 암스테르담에서 초연한 후 세계 각지에서 공연되어 온 이 작품은 여섯 코스로 된 만찬의 형식의 토론 퍼포먼스 입니다. 제목은 루이스 브뉴엘 감독의 영화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에서 차용한 것입니다. 만찬에 초대받은 여러분들은 호스트 역할의 작가와 함께 계급 간의 갈등과 혁명을 다룬 마르크스주의의 현재적 의미들을 함께 읽고 서로 의견을 나누게 됩니다.
일시
5월 17일, 5월 18일, 5월 19일 오후 6~8시 (총 3회)
※ 5월 17일은 영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5월 17일은 영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퍼포머
보얀 조르제프, 카타리나 포포비치, 시니샤 일리치(참여작가), 김남시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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