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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책! 『재신론』 리처드 카니 지음, 김동규 옮김
김하은 - 2021.08.04
조회 665










지은이
리처드 카니 (Richard Kearney, 1954~ )
철학자. 보스턴대학 ‘찰스 B. 시릭 기금’ 석좌교수. 1954년 아일랜드 코크 출생. 더블린대학(UDC)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대학에서 석사학위를, 파리10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더블린대학, 소르본대학, 호주 가톨릭대학, 니스대학의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두 편의 소설과 시집 한 권 등 유럽철학과 문학에 관한 25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고 20여 권의 책을 편집, 공동편집하며 유럽대륙철학의 다양한 분야, 특히 현상학, 해석학, 종교철학 분야에서 의미 있는 작품을 썼다. 2000년대 이후 재신론으로 대변되는 독창적인 종교철학적 사상을 구축하여 현존하는 가장 탁월하고 통찰력 있는 종교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일랜드 예술위원회, 아일랜드 고등교육청의 일원이었고, 더블린대학 아일랜드 영화학교의 학과장을 역임, 왕립 아일랜드 아카데미의 회원이다. 아일랜드의 공공지식인으로서, 북아일랜드 평화협정의 초안 작성에 참여하였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그가 주도하는 는 종교·인종·역사 갈등으로 점철된 지역에서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진영에 속한 이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것을 공유함으로써 화해와 치유의 장을 여는 의미 있는 기획이다. 주요 저서로 The Wake of the Imagination, Poetics of Imagining, Touch, 『현대 유럽철학의 흐름』(한울), 『이방인, 신, 괴물』(개마고원), 『재신론』(갈무리) 등이 있고, 그 외 다수의 공동저서와 논문이 있다.
 
옮긴이
김동규 (Kim Dongkyu, 1980~ )
총신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폴 리쾨르 연구로 석사 학위, 마리옹과 리쾨르의 주체 물음에 관한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 벨기에 루뱅 대학교 신학&종교학과에서 마리옹의 계시 현상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 공저, 『프랑스 철학의 위대한 시절』 공저, 『우리 시대의 그리스도교 사상가들』 공저, 『선물과 신비 : 장-뤽 마리옹의 신-담론』 등이 있고, 역서로 『현상학이란 무엇인가』, 『탈출에 관해서』, 『후설 현상학에서의 직관 이론』, 『윤리와 무한』, 『해석에 대하여』 공역, 『예술로서의 삶』 공역, 『과잉에 관하여』 등이 있다. 이외에 다수의 연구 논문이 있다. 인문학&신학연구소 에라스무스 운영위원,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이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종교&신학과 박사 과정에서 현대 유럽 대륙철학과 종교철학, 종교 간 대화 문제 등을 연구하고 있다.

 

구입처
 
온라인서점 / 전국대형서점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인터파크  영풍문고  북스리브로(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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