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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다 철학동행] “ㅂㅇ한” 삶을 영화로 읽다 – 불안과 불온 사이에서
짓다 철학학교 - 2018.02.19
조회 1586
*짓다 철학동행의 3-4월 동행주제는 "불안과 불온 사이"입니다. 
[틈을 내는 사유와 실천 워크숍]

"ㅂㅇ한" 삶을 영화로 읽다 
-불안과 불온 사이에서

일시: 3월 12, 19, 26일, 4월 2일(월) 4주 오후 7:30
장소: 알파 라운지(피자 알볼로 대치직영점 2층, ​선릉역 2번출구에서 10분 거리)
강사: 김믿음(영화연출가)
수강료: 8만원(입금계좌 신한은행 359-11-006489 김성민)

신청서 작성
https://goo.gl/forms/Q9BGsDmfa97dHEe73

네 개의 영화를 통해 네 가지의 ‘불안’을 이야기한다. 강연자는 영화에 대한 소개와 함께 비평적 접근을 통해 우리의 사유를 확장할 토론거리들을 제시하고, 참여자들은 제공된 주제들을 토대로 자신의 삶을 ‘불온’하게 들여다본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 1시간, 참여자들의 토론 1시간으로 진행된다(주제별로 특별 대담자를 초청할 수 있음).

3.12(월) ‘가족’과 ‘세대’라는 불안: <토니 에드만> 
영화에서 그려지는 각기 다른 시대가 만든 두 인간이 ‘가족’이라는 틀에서 만날 때를 생각하며 각자가 처한 가족의 구성원은 어떤 존재인지 고민해본다.

3.19(월)  ‘집’이라는 불안: <더 테넌트>
누군가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은 아무리 죽어라 벌어도 ‘집값’과 ‘교육비’ 때문에 넉넉하게 살 수 없다고. 현대인의 화두 중 하나인 ’아파트‘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하는 심리적 드라마를 접한다.
*참여패널 : 윤동민 철학연구자(서강대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

3.26(월) ‘우월감‘이라는 불안: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와 <블루 재스민>
누구나 한 번쯤은 “내가 여기 있을 사람이 아닌데…”라는 속마음을 품고 산다. ‘우월감’, ‘겸손’, ‘행복’이라는 화두로 현대적 비극을 살펴본다. 
*참여패널 : 박선영 철학상담자(한국상담대학원 석사과정)

4.2(월) ‘교육’이라는 불안: <캡틴 판타스틱> 
누군가 말했다. 우리나라 사람은 아무리 죽어라 벌어도 ‘집값’과 ‘교육비’ 때문에 넉넉하게 살 수 없다고. 우리가 처한 교육상황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보면서 느끼는 이질감과 그에 대한 우리의 생각들을 나눈다.

강사: 김믿음
대학원에서 김태용 감독에게 영화 연출과 시나리오를 배우면서 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매체를 가리지 않고 이야기 전반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결국 ‘영화’라는 매체로 창작을 꿈꾸고 있다. 짧은 단편영화 두 편을 연출했고, 장편영화 연출부를 한 번 경험했다.

https://blog.naver.com/kimmentor/22121077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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