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P Reader #2 – 에콜로지의 사유
admin - 2012.03.02
조회 6049
발행연도
2011-12-23
저자
김성은, 마리 두멧, 김재희, 에두아르도 카츠, 제이미 앨런, 박상애, 이유진, 안경화, 박만우
발행인
백남준아트센터
<NJP Reader> 1호의 “예술인류학에의 기고”에 이어 이번 2호는 “에콜로지의 사유”라는 주제로 다섯 편의 논문을 실었다. 생명과 환경, 혹은 그에 관한 연구를 뜻하는 ‘에콜로지’를 단순히 자연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는 환경 전반에 대한 철학적, 미학적, 인류학적, 정치학적 개념으로 풀어내고자 한다. 이러한 ‘에콜로지의 사유’, 즉 테크놀로지와 인간, 자연을 하나의 프레임 안에 놓고 그 관계성과 연결성을 예술로서 탐구한 시도인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더불어 백남준아트센터 학술연구 활동의 중요한 부문인 아카이브와 인터뷰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를 실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연구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증진되기를 희망한다.
목차
- 발간사 – 박만우 (백남준아트센터 관장)
- 다시, 백남준의 걸음으로 – 안경화 (백남준아트센터 학예팀장)
- 김성은 (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 / 인간-기계-자연, 비평에서 구성으로: 브뤼노 라투르, 백남준, 그리고 에콜로지의 사유
- 마리 두멧 (웨슬리안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 / 사이버화된 삶을 위한 백남준의 예술: 뉴미디어의 진화
- 김재희 (성균관대학교 철학 강사) / 사이버네틱스를 넘어서, 기술과 예술의 변환적 역량에 대해
- 에두아르도 카츠 (아트 인스티튜트 오브 시카고 아트 앤 테크놀로지 교수) / 로봇 예술의 기원과 발전
- 제이미 앨런 (뉴캐슬대학교 디지털미디어학 강사) / 백남준의 속도로 여행하다
- 아트 아카이빙: 백남준아트센터 아카이브 – 박상애 (백남준아트센터 아키비스트)
- 백남준아트센터 인터뷰 프로젝트 – 이유진 (백남준아트센터 큐레이터)
- 마술적 에너지, 그리고 관계의 투영: 크리스토 인터뷰
(ISSN 2092-9315, 254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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