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아트센터 제 17회 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부문 대상 수상
admin - 201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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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의 전시가 제 17회 월간미술 대상 전시기획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월간미술대상은 1996년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국내최초의 미술이론상으로 일랑 이종상 화백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삼성문화재단의 지원과 중앙일보의 후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월간미술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백남준, 김홍희, 신시아 굿맨 기획의
<제1회광주비엔날레 특별전 : 정보예술>
, 서울시립미술관(2008), 국립중앙박물관(2011)이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수상한 백남준아트센터의 는 2012년 3월 9일부터 7월 1일까지 안소현, 이수영, 이채영 삼인의 큐레이터의 공동 기획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는 존 케이지와 백남준의 상호 교류 및 영향이라는 흥미로운 역사적 주제와 그들에게 영향을 받은 동시대 사운드 아티스트 14명이 참여하여 참신하고 날카로운 작업들을 연결 지어 소리와 공간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제시한 전시입니다. 이번 월간미술대상을 수상한 백남준아트센터 학예연구실은 “제1회 월간미술대상 수상자 중 한명이 백남준 선생이었다는 점에서 이 상의 의미가 남다르고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실험을 이어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5시 플라토(구 로댕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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