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NJP 창작소 – 청소년 창작 워크숍 《공간 쓰기 : 백남준의 걸음으로》
NJP 창작소-청소년 창작 워크숍은 미래를 사유하는 예술가 백남준의 예술 철학과 태도를 ‘백남준의 걸음으로’ 따라가 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공간 쓰기(write/use)’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의 감각 깨우기를 통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것들이 예술을 통해 어떻게 다르게 보여지는지 경험해보고자 합니다. 지역 리서치를 기반으로 주민들로부터 수집한 이야기와 이미지로 시, 소설, 음악, 움직임을 만들고 경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결과물로 공연과 전시를 만들어 봅니다.
진행기간
2017.05.13(토) ~ 2017.06.17(토) 매주 토요일(총 6회), 10:00~13:00(3시간)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및 인근 일대
대상
17-19세 청소년(15명)
강사
신제현, 지미(Jimmy Sert), 이보람, 김보라
참가비
무료
※ 주차 유료. 홈페이지 이용 안내 참조
※ 본 수업은 경기도 진로탐색·직업의식 향상 교육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 주차 유료. 홈페이지 이용 안내 참조
※ 본 수업은 경기도 진로탐색·직업의식 향상 교육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됩니다.
접수방법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이메일 접수(edu@njpartcenter.kr)
※ 신청서 정보 누락 및 잘못된 정보 제공 시 접수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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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1-201-8546
edu@njpartcenter.kr
※ 5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됩니다.
※ 수업 중 촬영이 진행되며 이는 자료제작 및 홍보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edu@njpartcenter.kr
※ 5회 이상 수업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교육수료증이 발급됩니다.
※ 수업 중 촬영이 진행되며 이는 자료제작 및 홍보 등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차시 | 교육주제 | 교육내용 | |
---|---|---|---|
1 | 5/13 | 새로운 시작 | 인사 및 수업 소개 백남준아트센터 전시 관람 |
2 | 5/20 | 워크숍 I. 움직임 | <눈 가리고 아웅하기> 일상의 움직임을 통한 비(非)-무용 움직임 워크숍 |
3 | 5/27 | 워크숍 II. 사운드 | <일상 소리 연주하기–이상한 학보, 더 이상한 악기> 소리 채집(필드 레코딩)하고 연주하기 |
4 | 6/3 | 워크숍 III. 리서치 |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 지역 지도 만들기, 간판으로 시 쓰기, 이야기 꼴라주 |
5 | 6/10 | 워크숍 IV. 작품 제작 | 영상 꼴라주 |
6 | 6/17 | 팀별 결과 발표 및 토론 | 팀별 결과 발표 및 토론 |
강사소개
신제현(shinjaehyun)
미술작가, 사운드 아티스트shinjaehyun7@naver.com
지역 기반의 리서치와 장소 특정적인 요소들을 소재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영상, 설치, 사운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된다.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하며 일상에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들을 연구하고 작품으로 풀어낸다. 물리학자, 역사학자, 시인, 무용 안무가, 음악가들과 협업을 통해 보다 확장된 감각언어를 탐구하고 있다. <Arin Project, 2016>, <썸플렉씨티, 2015>를 통해 젠트리피케이션 지역에서 모은 물건으로 악기를 만들거나 뇌파탐지기로 사람들의 감정을 탐지하는 의자를 만들기도 했다.
지미(Jimmy Sert)
사운드 아티스트, 사운드 디자이너sound@mihozu.net
소리 장인이자 사운드 디자이너, 음악가, 작곡가로 활동한다. 소리 듣기와 소리 만들기를 좋아한다. 필드 리코딩, 사운드 신테지스, 클라리넷 연주, 직접 만든 소리 기계를 통해 다양한 도구들로 소리를 조각한다. 이 소리들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에 사용되거나, 무용, 연극에서 공연되기도 하며, 영상 폴리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일종의 사라지는 즉흥으로 표현된다. <Paper Life, 2013>, <ETC_포에지소노르, 2012> 등 실험적이고 다양한 사운드 퍼포먼스와 공연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연극, 공연 등에서 사운드 디자인과 연주를 하기도 한다.
이보람(Leeboram)
연기, 움직임아티스트410zest@naver.com
말하고, 움직이고, 쓰는 일을 하고 있다. 각자의 몸에는 각자의 인생이 베어있고, 그것들을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을 통해 발견한 이야기들, 삶의 편린들, 세포에 저장된 감정의 기억들을 움직임과 글을 통해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일상의 움직임들을 극적인 움직임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신체의 형태가 아닌 상태를 통해서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연극, 시각예술,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배우와 퍼포머, 작가로 활동 중이다. <흔적, 2014>, <330빼기226, 2016>를 통해 자본에 의해 사라질 장소에 나의 흔적을 남기는 작업을 진행하였고, 그 외 움직임을 기반으로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들을 이질적으로 느끼게 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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