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미술관 건립추진위 본격가동
admin - 2008.09.22
조회 5728
백남준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가 공식 발족돼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최근 도 및 각계 전문가 9명을 ‘백남준미술관 건립추진위원’으로 위촉했다. 건립추진위원에는 최경한 서울여대 명예교수(위원장), 유준상 서울시립미술관장,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김종성 (주)서울건축 대표, 임히주 국립현대미술관 현대미술아카데미 원장, 이억순 방정환재단 상임이사, 최규진 경기도의회 문화여성공보위원장, 한석규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윤한택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이 위촉됐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산하에 실무조직으로 건립추진단을 구성해 백남준미술관 건축과 전시계획, 작품 및 자료수집 등을 수행한다. 건립추진단은 해당 분야를 전공한 사람으로 공개채용을 통해 단장을 포함해 총 6명 내외로 구성될 계획이다. 손 지사는 “능력있는 위원들을 모시게 돼 경기도가 21세기 문화시대 전국 최고의 위치를 차지할 준비가 됐다”면서 “백남준미술관 건립사업은 경기도민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규기자 ygk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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